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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해외축구

K리그 & J리그 최고 몸값 선수 TOP 10 – 예상 이적료 1위는 누구?

by Renewable Beckham 2025. 3. 8.

축구에서 선수의 시장 가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유망주일수록, 그리고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수록 선수의 몸값은 더욱 높아지죠. 특히 K리그와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최근 유럽 무대에서의 관심이 높아지며 점점 더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스위스의 축구 전문 연구기관 ‘CIES Football Observatory(CIES)’가 K리그와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예상 이적료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유럽으로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분석된 이 순위는 향후 이적 시장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K리그와 J리그에서 가장 “비싼” 선수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예상 이적료 랭킹에서 어떤 점이 흥미로운 포인트일까요?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예상 이적료 랭킹 산정 기준


우선, CIES는 단순히 선수의 현재 실력만 보고 예상 이적료를 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데요.

예상 이적료 산정 기준

• 연령 – 나이가 어릴수록 시장 가치가 높게 평가됨
• 계약 기간 – 계약 기간이 길수록 팀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큼
• 출전 시간 – 정규 리그와 컵 대회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뛰었는가
• 경기 수준 – 팀이 출전하는 리그 및 대회의 경쟁력
• 구단 경제력 – 선수가 속한 클럽이 얼마나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는가
• 이적설 – 실제로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인가

이런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CIES는 K리그와 J리그 선수들의 예상 이적료를 분석했습니다.

예상 이적료 TOP 10 – 가장 비싼 선수는?

 
K리그와 J리그에서 가장 높은 시장 가치를 가진 선수는 가시와 레이솔의 호소야 마오였습니다. 그의 예상 이적료는 470만 유로(약 7.5억 엔)로 평가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포항 스틸러스의 홍윤상(350만 유로, 약 5.6억 엔)이 3위에 올랐으며, 전북 현대의 전병관(240만 유로, 약 3.9억 엔), 대구 FC의 황재원(230만 유로, 약 3.7억 엔)도 TOP 10에 포함되었습니다.

CIES 선정 K리그 & J리그 예상 이적료 TOP 10


1위 호소야 마오 (가시와 레이솔) 470만 유로
2위 라파엘 엘리아스 (교토 상가 F.C.) 370만 유로
3위 홍윤상 (포항 스틸러스) 350만 유로
4위 타카이 코타 (가와사키 프론탈레) 340만 유로
5위 미야시로 타이세이 (비셀 고베) 310만 유로
6위 나카노 슈토 (산프레체 히로시마) 280만 유로
7위 (공동)전병관 (전북 현대 모터스) 240만 유로
7위 (공동)노노 키미토 (가시마 앤틀러스) 240만 유류
9위 (공동)황재원 (대구 FC) 230만 유로
9위 (공동)다나카 사토시 (산프레체 히로시마) 230만 유로

J리그 강세, K리그도 주목할 선수 많다


이번 예상 이적료 랭킹에서 눈에 띄는 점은 J리그 선수들이 상위권에 오르며 점점 더 시장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K리그 선수들도 많이 포함되었는데요. 특히 홍윤상(포항 스틸러스)은 전체 3위로 K리그 선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전병관(전북 현대)과 황재원(대구 FC)도 순위권에 포함되며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J리그 선수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K리그 유망주들의 시장 가치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럽 진출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이 랭킹에 포함된 선수들 중 몇 명은 향후 유럽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입니다.

• 홍윤상(포항 스틸러스) – K리그 선수 중 가장 높은 시장 가치를 평가받았으며, 유럽 팀들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큼.
• 전병관(전북 현대) – 최근 K리그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기대를 모으는 선수로, 해외 진출 가능성이 있음.
• 호소야 마오(가시와 레이솔) – 현재 J리그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로 평가받으며, 유럽 진출 가능성이 충분함.

이 선수들이 과연 유럽으로 이적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들의 몸값이 실제 이적료와 얼마나 차이가 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K리그 & J리그, 유망주들의 가치 상승 중!


이번 CIES의 예상 이적료 랭킹을 보면, K리그에서 활약하는 젊은 선수들의 시장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홍윤상, 전병관, 황재원 등 K리그 유망주들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유럽 이적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J리그에서도 호소야 마오, 다카이 코다이, 미야시로 타이세이 등 유럽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들이 많아, 향후 이적 시장이 더욱 흥미로워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선수들이 어떤 클럽으로 이적할지, 그리고 K리그와 J리그 선수들의 시장 가치는 어떻게 변할지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