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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해외축구

가와사키 프론탈레 정성룡, 도로교통법 위반 및 면허 실효… 구단 1경기 출전 정지 징계

by Renewable Beckham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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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골키퍼 정성룡이 도로교통법 위반과 운전면허 실효 사실이 드러나 구단으로부터 공식 경기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나왔는데요…

https://www.frontale.co.jp/info/2025/0217_1.html

무슨 일이 있었나?

2월 17일,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성룡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적발됐고, 운전면허가 이미 실효된 상태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정성룡은 2월 17일(월) 가와사키시 아사오구에서 자가용을 운전하던 중 ‘진로 변경 금지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운전면허가 이미 실효 상태였음이 밝혀졌습니다.


구단의 징계와 입장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이번 사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구단 측은 정성룡과 면담을 통해 깊은 반성을 촉구했고, 자체 징계로 공식 경기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강화 부문 책임자에 대한 감봉 조치도 함께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마지막으로 “팬, 서포터, 파트너, 그리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정성룡 선수, 향후 거취는?


이번 사건이 정성룡의 일본 내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J리그에서 9년째 활약 중인 베테랑 골키퍼에게 이번 논란은 적지 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정성룡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수문장으로 오랜 기간 팀을 지켜온 핵심 선수로 이번 사건으로 경기력뿐 아니라 팀 내 입지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있습니다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구단의 대응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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